또 한 번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아침출근 퇴근길이 걱정이 많아진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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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안전운전 요령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저속운행 고량, 터널, 커브길, 오르막길 등 감속운행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는 브레이크를 밟고 떼는 과정에 앞, 뒤로 밀려 사고가 난다. 앞차가 길 주행을 끝낸 후 주행하는 걸 추천한다. 큰길 위주로 우회하여 주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 평소보다 안전거리 2배 이상 유지
눈길은 평소 거리 주행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져 갑작스러운 추돌사고를 예방한다. 급정거 시 타이어가 헛돌아 제동이 어려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 스노체인, 스프레이체인 등 월동장구를 차량에 비치
스프레이 체인, 김서림방지제 등 주행을 방해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 폭설에 고립된 경우라도 차를 갓길이나 본선에 방치 금지
우선 차안에서 도로관리자, 경찰, 소방서 등에 알리고, 지시에 따른다. 연료소모를 줄이기 위해 엔진 가동이나 히터 또한 주기적으로 꺼주는 것이 좋다. 도로 갓길 은 제설 차량이나 구급차가 지나가는 길이므로 갓길 주정차는 피한다.
- 대형화물차량등은 고속도로 주행자제 휴게소 등 대기 후 운행
대형화물차량은 일반 차량들보다 제동거리가 더 길어진다. 또한 화물차량이 추돌사고가 난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라디오, 스마트폰 등으로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후 저속 운행하는 게 안전하다.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 없길 바라며,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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