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이다.
그와 동시에 회사에선 디자이너 대리다.
남편에 사업이 망하면서 개인회생과 동시에 내이름으로 되었던 빚이 고스란히 남았다.
내 주변 모든 사람은 그런다.
'이혼' 임박
하지만 사실상 내입장에선 그것 조차도 쉬운일은 아니다.
당장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나는 유투브를 보다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다.
나는 글의 소질이 없다.
그래도 시작해 보려 한다. 아이 엄마 이자 이미 바닥을 찍은 내가 다시 일어나는 걸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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